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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말하지 않은 슬픔

고립된 자아 2007. 10. 11. 00:31
 
미얀마 어린이가 3일 미얀마와 태국 접경인 매솟지역 한 시장에서

                   몸 크기 절반 만한 기름통을 힘겹게 나르고 있다.   


 

 

 

 

 말하지 않은 슬픔이 얼마나 많으냐
 
말하지 않은 분노는 얼마나 많으냐
 
들리지 않는 한숨은 또 얼마나 많으냐
 
그런 걸 자세히 헤아릴 수 있다면
 
지껄이는 모든 말들
 
지껄이는 입들은
 
한결 견딜 만하리.
  

 

 
출처 : 꿈
글쓴이 : com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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