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급성 요통에 관한 정보
* 급성요통 제 1단계 : 기본적인 허리방어단계
급성 요통은 대부분 사소한 일상생활에서 발생되는 수가 많습니다.선반에서 물건을 내린다든지, 창문을 연다든지, 신발 신는다고 허리를굽힌다든지, 화분을 들다가 갑자기 허리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급성 요통때 그 해결책을 알고 있어야 초기에 가라앉힐 수있습니다.
급성 요통을 너무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대로 방치하면 허리가 악화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초기에 즉시 가라앉히는 것이 최선의방법입니다. 이 기간에는 우선, 스스로 기본적인 허리방어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허리가 아프려고 하는 첫 징후가 나타나면 가능한 빨리, 즉시 엄마배 속의 태아같은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눕든지 옆으로 눕든지 하여 가슴쪽으로 무릎을 구부려 주고, 턱도 가슴쪽으로 당겨주는 자세입니다. 이것의 주 목적은 뻣뻣한 허리 자세를 피함으로써 허리에 더이상 무거운 중력이 미치지 않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허리가 아픈 사람마다 자신이 가장 편안해 하는 어떤 자세가 있습니다. 허리가 아플때 추천할 수 있는 자세는 의자 위나 침대 위에 발을 얹어놓고 방바닥에 등을 대고 눕는 자세입니다. 이때 두개의 베개를 사용하면 좋은데, 하나는 머리 밑에, 다른 하나는 엉덩이 밑에 바치도록 합니다. 그리고 윗몸을 의자에 가까이 하여 무릎이 가슴쪽으로 구부러지도록 합니다. 이것은 거의 태아와 같은 자세가 되는 것인데, 이 자세로 누워있으면 요통이 없어집니다.
도저히 누워있을 분위기가 아닐 때는 벽에 기대어 웅크리는 것이 좋습니다. 벽에 등을 기대는 자세를 보다 잘 취하려면 서서 등을, 벽에 먼저 댑니다. 그리고 천천히 무릎을 구부리면서 끄러져내리며 앉습니다. 그것조차 곤란하면 방바닥에 앉아서 양무릎을 세워서 가슴쪽에 기대고 팔로 감쌉니다. 이런 자세의 기본 목적은 척추에 무게가 걸리지 않도록 하고, 허리에 부담이 안가도록 하기 위하여, 골반을 구부리고 좋은 복근의받침을 해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무실에서 허리가 아플 때는 한 다리를 가슴쪽으로 당겨서 발뒷꿈치를 의자의 시트에 올려놓습니다. 만약에 뒤로 제껴지는 의자라면, 의자를뒤로 제끼고 한 다리 혹은 두 다리를 책상 가장자리에 얹습니다.
차 속에서 허리가 아파오면 왼쪽 다리를 구부려서 발을 시트쪽으로 당겨 놓습니다. 만약 길을 빠져나와 차를 정지시킬 수 있다면 차를 세우고,차에서 내려 차에 기대고 요통이 없어질 때까지 웅크려 있으십시오. 그런후 단지 허리를 펴주고 몇 발자국을 걷기만 해도 요통이 없어지는 수가 있습니다.
비행기 속에서 허리가 아파올 때는 안전벨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 뒤에 두개의 베개를 받치고, 발 밑에는 가방 같은 짐을 받쳐서 무릎이 히프보다 높아지도록 한 다음에 안전벨트를 졸라맴으로써 든든한 받침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서 있을 때 허리가 아파오면 최소한 골반경사를 시도합니다. 그리고한쪽 발을 어떤 곳에든지 올려 놓습니다. 그러면 허리근육이 이완되어 허리에 통증이 사라질 것입니다.
요통이 있을 때 감기가 들어 기침을 하면 통증이 증가합니다. 이때 허리를 보호해줌으로써 허리 디스크가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허리를 보호하려면 우선 반듯하게 무릎을 낮추고 구부려 골반경사를 하여야 충격이 허리에 가지 않습니다.
* 급성 요통 제 2단계 : 휴식
급성 요통에서 절대 명령은 휴식입니다. 우선,가능한 빨리 체중이 척추에 실리지 않도록 편안하게 눕도록 해야 합니다. 중력이 허리에 미치는 압력을 피하는 방법은 옆으로 눕는 방법입니다. 어디에 눕는 가는 사람마다 틀립니다. 방바닥이나, 침대나 종류에 상관없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허리가 이완된다면 좋른 것입니다. 단 허리가 푹 꺼지는 쿠션이나 지나친 침대나 요는 좋지 않습니다.
적어도 급성 요통때 일주일은 쉬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만약 병원에 입원하여 특별한 보존요법을 받을 수 있다면 2-3일만 쉬면 될 것입니다. 요통의 심한 정도에 따라 물론 회복에 걸리는 시간이 틀립니다.만약 척추골절이 있다면 오래 걸릴 것입니다. 그리고 허리가 좋아질 때까지는 모든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