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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웨이트 트레이닝의 좋은점 10가지

고립된 자아 2007. 8. 12. 22:44
 


1. 몸무게 Up!

 

 
체중계 이 운동을 하면 근육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몸무게는 오히려 증가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늘어난 몸무게는 지방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근육 무게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운동 강도가 60~70% 정도로 근육운동을 1주일에 6일을 기준으로 4주 정도
지나면 근육무게가 1~2kg 정도 늘어난다. 이것은 근육양이 늘어났다라기 보다 근육이 딴딴해 졌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이다. 지방이 제거되고 근육을 딴딴하게 해줌으로써 탄력 있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가꿀 수 있다.

2. 기본이 튼튼해야...

 

  근육운동을 하면 근육양이 많아지면서 기초대사능력이 증가하여 운동을 안하고 있는 휴식상태에도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되고 지방사용량도 증가한다. 즉 수면시, 운동중, TV를 보고 있을 때 등의 생활을 하면서 소모되는 칼로리가 많아진다.
기초대사는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감소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이 감소하는 비율은 더 빠르다.
근육은 지방보다 대사율이 더 활발하기 때문에 근육양이 많으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근육양이 증가하면 몸 안의 지방양은 감소한다. 근육양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같은 양을 식사해도 살이 덜찐다는 뜻이다. 따라서 근육운동을 한다는 것은 살 빼기의 지름길이 된다.
또한 이미 체중조절을 하여 감소시킨 체중은 근육운동을 통해 유지할 수 있다.

3. 평상시 혈압 Down!

 

  심장이 수축할 때에 뿜어 나오는 혈액은 동맥이라는 혈관을 따라 우리 몸의 여러 기관으로 공급된다. 동맥을 통해 혈액을 보내는 과정에서 동맥의 벽에 가해지는 힘을 혈압이라고 부른다. 운동을 많이 하면 안정시 뿐만 아니라 운동시의 혈압도 낮아진다.
혈압이 높은 경우 또한 위험수위에 있는 경우라면 너무 가볍거나 무겁지 않는 정도의 무게와 부하(본인의 근력:70%)로 각 동작마다 15∼20회 운동을 하고, 기간이 지난 뒤에 혈압에 변화가 있으면 운동 강도를 조금 올리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운동과 함께 음식을 절제하는 식습관을 기르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혈압이 정상인 사람은 운동을 해도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지만, 40대 이후의 혈압이 높은 사람은 장기간 운동을 하면 혈압이 현저히 낮아진다.

4. 콜레스테롤 정복

 

  혈액은 심장, 동맥, 정맥 및 모세혈관을 통하여 각 조직으로 순환하며 신체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여 생명체의 내적 환경이 적절하게 유지되도록 한다.
근육 운동은 운동 직후에 혈액 속에서 산소운반을 하는 적혈구의 수를 5∼10% 증가시키고, 병원균의 침입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수를 상당 수준 증가시킨다고 한다. 또한 운동은 혈액량이 많아지고 혈관이 확장되어, 혈관을 막을 수 있는 혈전(생물체의 혈관 속에서 피가 굳어서 된 조그마한 핏덩이)을 빠르게 제거시키는 효과도 있다.

콜레스테롤 중에서 우리 몸에 유익한 콜레스테롤인 HDL의 수치가 높을수록 좋으며 유산소운동과 근육운동을 하면 이 농도를 높일 수 있다. 그리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LDL과 중성지방(TG)의 수치는 낮아진다.
장기간의 운동효과는 혈관내에 들어 있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며, 혈관내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현상을 방지하는 유익한 콜레스테롤인 HDL의 수치를 증가시키는데, 이러한 콜레스테롤의 유익한 변화는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5. 골다공증은 예방이 최고

 

  뼈는 몸을 지탱하는 지주 역할을 하며 동시에 근육과 인체의 운동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뼈는 일정한 나이가 될 때까지 성장하고, 파손되면 회복도 할 수 있는 살아있는 기관이다. 뼈의 주요성분은 칼슘 등의 무기질이며 이로 인해 딱딱하고 튼튼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뼈의 무기질 성분이 점차 손실되어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이나 파손이 잦아지며 회복도 느려지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아주 심해지면 골다공증이라고 하여 보행에 불편을 겪는 수준까지 진행될 수 있다.

몸에 비교적 강한 부하를 주는 근육운동(웨이트 트레이닝), 조깅, 걷기, 등산 등은 뼈 속에 미세한 균열과 자연적인 무기질의 감소를 지연시키거나 골밀도를 증가시킴으로써 뼈를 튼튼하게 해 준다.
따라서 골절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근육운동을 함으로써 뼈를 지지하는 주변의 근육을 튼튼하게 하여 나이가 들면서 균형력 상실에 의해 일어나는 사고 등을 막을 수 있다.

골밀도는 20대 중반부터 떨어지기 시작하여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분비력이 떨어지면서 급강하 한다. 폐경기 이후에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에도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과 골밀도의 차이는 크다. 따라서 중년 이후에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이상적인 것은 20~30대부터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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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신경계가 달라진다.

 

  신경계는 내분비계와 더불어 인체의 여러 가지 생리적 조절을 담당하고, 우리 몸이 노출되어 있는 환경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종합, 분석하여 그에 적당하도록 신체의 각 부분을 조절하여 반응하도록 되어 있다.
 
 
일시적으로 운동을 할 때에는 주로 자율신경계의 역할이 커지게 된다.

자율신경계는 인체기능의 자율적 조정을 주로 담당하고 있는 신경으로 체내의 심장, 혈관, 소화관, 내분비선 등에 분포하고 운동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으로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심장의 박동수와 혈압을 증가시키는 반면, 소화관 운동을 억제시킴으로써 보다 많은 혈액을 활동 조직, 특히 근육에 보낸다.

한편, 장기간의 유산소성 운동은 부교감신경인 미주신경의 긴장도를 증가시켜 안정시와 운동시 심박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기간의 근력 훈련은 운동신경을 발달시키는데 이러한 운동신경의 발달로 인하여 보다 많은 근육(근섬유)을 수축시킬 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7. 당뇨병을 미리 막자.

 

  당뇨병이란 뜻 그대로 소변에 당(당류: 糖類),즉 단맛이 나는 증상이다.
당질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경우 몸안의 인슐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게 된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어 혈당(혈액 속에 포함되어 있는 포도당. 뇌와 적혈구의 에너지원이 되고, 그 양은 운동, 식사 따위에 의하여 달라진다.)수준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능력을 상실한 경우 당뇨병에 걸리게 된다.

근육이 수축하면서 사용되는 글리코겐을 에너지로 사용되려면 인슐린이 분비되어야 한다. 인슐린의 호르몬이 분비되면 혈액에서 당류가 빠져나와 근육(근섬유)으로 전달되어 근육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런데 뚱뚱하고 나이가 많고, 비활동적인 사람일수록 인슐린이 분비되는 능력은 떨어진다.

8. 건.인대.관절을 튼튼하게

 

  근육운동(웨이트 트레이닝)은 뼈를 둘러싼 근육, 건, 인대 등을 동시에 튼튼하게 해 준다.
건은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부분이며, 인대는 뼈와 뼈를 연결해 관절을 받쳐주는 부위인데, 근육운동은 이러한 부위들의 기능과 능력을 강화시켜줌으로써 부상으로부터 예방을 해줄 뿐만 아니라, 노년기 이후에 일상생활에서 받는 장해 등의 문제도 해결해 준다. 또한 부상 및 수술 등의 후에도 재활 근육운동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9. 자세교정

 

  근육은 뼈를 잡아당겨 우리 몸을 유지시키고 움직이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근육이 약해지면 큰 힘을 내지 못하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심한 운동을 할 때 상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많다. 뿐만 아니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도 힘이 들고 그로 인해 요통과 같은 질병이 생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가슴쪽의 근육이 강하고 등쪽의 근육이 약하면 어깨, 등, 허리가 굽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부자연스럽다.
올바른 운동법으로 근육운동을 하면 근력이 증가함은 물론이며 유연성도 증가하며 이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 교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것은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필요할 뿐만 아니라 뼈를 튼튼하게 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10. 흩트러진 몸매를 바로 정렬...

 

  우리의 몸을 형성하는 것은 모양이 없는 체지방이 아니고 바로 근육이다. 즉, 근육 위에 지방이 덮여있는 것이므로 원래 일정한 곡선의 형태를 지닌 근육이 퇴화되면, 당연히 지방의 모양도 흐트러져 몸의 모양을 잃게 된다. 하지만 적절한 근육강화운동으로 자극을 주게 되면 항상 원래의 모양을 가지게 되어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다
자료-필바디
출처 : BBMC카페지기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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